영화 빅 볼드 뷰티풀은 ‘파친코’의 코고나다 감독이 연출한 신작으로, 마고 로비와 콜린 패럴이 그려내는 감성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신비한 ‘문’을 통해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는 두 남녀의 여정을 지금 만나보세요.
목차
- 영화 기본 정보
- 줄거리
- 출연진 및 제작진
- 제작사 및 배급사
- 예고편
- 관객수 및 흥행 정보
- 영화제 출품정보 및 수상내역
- 평점
- 리뷰 및 후기
- 기타 참고사항
- 최신 영화 순위
영화 기본 정보
영화 빅 볼드 뷰티풀(A Big Bold Beautiful Journey) 은 2025년 10월 22일 개봉한 미국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파친코’와 ‘애프터 양’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코고나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총 109분 동안 관객을 신비로운 여정으로 안내합니다.
국내 개봉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2024년 4월부터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2025년 10월 23일 기준 국내 박스오피스 1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장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 상영시간: 1시간 49분
- 제작 국가: 미국
- 제작연도: 2025년
- 촬영기간: 2024년 4월~
-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결혼식장에서 각자의 외로움을 마주한 두 사람, 사라(마고 로비) 와 데이빗(콜린 패럴).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인연은 데이빗이 빌린 수상한 렌터카의 내비게이션이 “A Big Bold Beautiful Journey”를 제안하면서 운명적인 여정으로 이어집니다.
차가 고장 난 사라를 태운 데이빗은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미스터리한 ‘문’ 앞에 도착합니다.
그 문을 여는 순간, 두 사람은 각자의 과거 속 결정적인 순간으로 시간 이동을 하게 되죠.
이들은 잊고 싶었던 기억, 외면했던 상처와 마주하며,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묘한 동행을 이어갑니다.
그 여정은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 사랑과 치유의 의미를 탐구하는 따뜻한 감정의 여행으로 이어집니다.
출연진 및 제작진
- 감독: 코고나다 (Kogonada)
- 대표작: 파친코, 애프터 양, 콜럼버스
- 정교한 미장센과 감성적 연출로 유명한 감독
- 주연: 마고 로비 (사라 역)
- 대표작: 바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주연: 콜린 패럴 (데이빗 역)
- 대표작: 더 뱃맨, 더 펭귄, 애프터 양
각본은 세스 리스(Seth Reiss) 가 맡았으며, 음악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으로 유명한 히사이시 조(Joe Hisaishi) 가 참여했습니다.
촬영은 벤자민 로브(Benjamin Loeb) 가 담당하여 “호화로운 영상미(sumptuous cinematography)”라는 해외 평을 받았습니다.
제작사 및 배급사
- 제작: 컬럼비아 픽처스, 스테이지 6 필름, 임페러티브 엔터테인먼트, 30 웨스트, 오리지널 필름, 채스 플레이스 프로덕션
- 배급: 소니 픽처스 릴리징
- 국내 수입 및 배급: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극장배급지점
예고편
공식 메인 예고편에서는 히사이시 조의 서정적인 음악과 함께, 사라와 데이빗의 첫 만남부터 신비로운 문을 여는 장면까지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가장 아름다운 곳이 가장 외롭게 느껴진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죠.”
이 대사는 영화가 품고 있는 감정의 깊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관객수 및 흥행 정보
2025년 10월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 기준,
국내 누적 관객수: 2,232명
누적 매출액: 약 1,897만 원
해외 기준으로는 제작비 4,500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북미 박스오피스: 667만 달러
월드와이드: 약 1,808만 달러
흥행 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으나, 작품성 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제 출품정보 및 수상내역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상영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별도의 수상 내역은 없습니다.
평점
해외 평론 사이트 JoBlo: 10점 만점 중 5점 (“평균 이하”)
국내 포털 평점: 집계 중 (2025년 10월 기준)
JoBlo는 “지나치게 조용하고 장중하며, 캐릭터 깊이가 얕다”고 평가했지만,
한편에서는 “정제된 연출과 감성적 음악이 만들어내는 잔잔한 여운”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리뷰 및 후기
관객 평가는 엇갈립니다.
긍정적인 리뷰에서는 코고나다 특유의 영상미와 미학적 연출, 히사이시 조의 음악, 두 배우의 연기를 찬사합니다.
반면 일부 평론가들은 “서사가 다소 잔잔하다”, “캐릭터 중심의 몰입감이 약하다”고 지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해외 리뷰에서 시사회 보안요원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가 전해질 만큼
이 작품은 관객의 개인적인 감성에 따라 전혀 다른 울림을 주는 영화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기타 참고사항
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2020년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 선정되며
“영화화되지 않은 최고의 각본”으로 주목받은 작품입니다.
코고나다 감독은 인터뷰에서 “‘문’을 통한 시간 여행 설정은 미야자키 하야오와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환상적 정서를 서양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시도로 평가됩니다.
또한 본작은 코고나다가 처음으로 타인의 각본을 연출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최신 영화 순위
(2025년 10월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 퍼스트 라이드
- 8번 출구
- 코렐라인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지드래곤 인 시네마 [위버맨쉬]
- 어쩔수가없다
- 세계의 주인
- 보스
-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과거의 상처와 마주할 용기, 그리고 낯선 이와의 교감을 통해 현재를 살아갈 힘을 얻는 두 사람의 여정.
빅 볼드 뷰티풀은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의 가능성과 자기 회복의 의미를 되묻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빅 볼드 뷰티풀 소개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