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사진관

선아오 감독의 영화 난징사진관은 1937년, 역사의 비극 속에서 진실을 지키려 한 평범한 이들의 용기를 그립니다. 카메라 렌즈에 담긴 그날의 아픔과 진실의 무게를 통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난징사진관

목차

  • 영화 기본 정보
  • 줄거리
  • 출연진 및 제작진
  • 제작사 및 배급사
  • 예고편
  • 관객수 및 흥행 정보
  • 영화제 출품정보 및 수상내역
  • 평점
  • 리뷰 및 후기
  • 기타 참고사항
  • 최신 영화 순위


영화 기본 정보

  • 영화 제목: 난징사진관
  • 영화 원제: Dead to Rights (南京照相館)
  • 개봉일: 2025년 11월 5일 (국내 기준)
  • 장르: 드라마, 역사
  • 상영시간: 137분 (정확히 136분 59초)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제작 국가: 중국
  • 제작연도: 2025년
  • 촬영기간: 공식 정보 없음
  • 영화 순위: 2025년 11월 4일 기준 국내 예매율 7위

스포일러 없는 줄거리

1937년, 일본군의 침공으로 폐허가 된 난징.

우편 배달부 ‘아창’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한 사진관에 몸을 숨깁니다. 그곳에서 일본군 종군 기자의 필름을 현상하던 그는, 필름 속에 담긴 잔혹한 전쟁의 실체를 목격합니다.

이 끔찍한 진실 앞에서 아창은 사진관 주인 ‘진씨’, 그리고 피신 중인 극단 배우 ‘린위슈’와 함께 목숨을 걸고 진실을 세상에 남기려는 결단을 내립니다.

비극 속에서도 인간성과 용기를 지켜내려는 그들의 이야기는, 지금 우리의 가슴에도 묵직한 울림을 남깁니다.


출연진 및 제작진

감독 선아오(申奧)는 영화 고주일척(孤注一擲)을 통해 이름을 알린 후, 이번 작품에서 다시금 강렬한 연출력을 선보입니다.

그는 자극적 장면을 배제하고 절제된 카메라 워크와 리얼리즘적 감정선으로 역사의 비극을 깊이 있게 담아냈습니다.


- 주요 출연진:

  • 류호연(류하오란) – 우편 배달부 ‘아창’ 역
  • 왕촨쥔 – 통역가 ‘왕광하이’ 역
  • 왕샤오 – 사진관 주인 ‘진씨’ 역
  • 가오예 – 극단 배우 ‘린위슈’ 역

각본 및 음악 감독에 대한 공식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제작사 및 배급사

  • 수입 및 배급: ㈜콘텐츠존 (Contentszone)
  • 공동배급: ㈜다자인소프트


예고편

관객수 및 흥행 정보

2025년 7월 25일 중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개봉 첫 주 8억 위안, 일주일 만에 17억 위안을 돌파하며, 최종 누적 흥행 수익은 약 30억 위안(한화 약 5,883억 원)에 달했습니다.

국내에서는 2025년 11월 4일 기준, 유료 시사회를 포함해 누적 관객수 1,180명, 누적 매출액 1,132만 1,800원을 기록했습니다.

제작비 및 손익분기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영화제 출품 및 수상내역

영화 난징사진관은 창춘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총 3관왕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입증했습니다.


평점

중국 더우반(Douban) 기준 평점 8.6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평단은 “절제 속에 폭발하는 감정의 힘”이라 평했습니다.

국내 씨네21 평론가 평점은 평균 6.0점,

박평식 평론가는 “불편해도 증언자의 눈으로”,

김경수 평론가는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비극 재현, 딱 거기까지”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국내 포털사이트 평점은 정식 개봉 이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리뷰 및 후기

- 긍정적 평가:

잔혹한 전쟁 묘사를 자극적으로 소비하지 않고, 인간의 존엄과 진실의 가치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호평을 받습니다.

특히, 전쟁 속에서도 평범한 사람들이 감내한 두려움과 용기를 절제된 연출로 그려내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 논쟁적 평가:

일부에서는 영화가 일본에 대한 증오를 자극한다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 내에서 비판적 의견을 남긴 일부 SNS 계정이 제재를 받는 등 사회적 논쟁으로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기타 참고사항

본 작품은 실제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1938년, 일본군이 촬영한 만행의 필름을 몰래 현상해 보관했던 사진관 견습공의 실화를 모티프로 하고 있습니다.

감독 선아오는 “필름은 총알보다 강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shooting(촬영하다)’와 ‘shooting(쏘다)’의 중의성을 통해 예술과 폭력의 경계를 탐구합니다.


최신 영화 순위 (2025년 11월 4일 기준)

  • 1위 – 프레데터: 죽음의 땅
  • 2위 –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 3위 – 위키드: 포 굿
  • 4위 – 퍼스트 라이드
  • 5위 – 나우 유 씨 미 3
  • 6위 – 부고니아
  • 7위 – 난징사진관
  • 8위 – 구원자
  • 9위 – 8번 출구
  • 10위 –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영화 난징사진관은 단순한 역사 고발 영화가 아닙니다.

총칼이 지배하던 시대, 카메라 렌즈를 통해 진실을 기록하려 한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와 인간애를 통해,

“기억해야 할 이유”를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묵직하고 깊은 여운이 남는 역사 드라마,

올가을 놓치기 아까운 영화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난징사진관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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