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모홍진 감독이 연출한 한국-베트남 합작 드라마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와 아들의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베트남 대흥행을 기록한 이 영화의 따뜻한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목차

  • 영화 기본 정보
  • 줄거리
  • 출연진 및 제작진
  • 제작사 및 배급사
  • 예고편
  • 관객수 및 흥행 정보
  • 영화제 출품 및 수상내역
  • 평점
  • 리뷰 및 후기
  • 기타 참고사항
  • 최신 영화 순위


영화 기본 정보

  • 영화 제목: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 원제: Leaving Mom
  • 개봉일: 2025년 11월 5일
  • 장르: 드라마, 가족
  • 상영시간: 117분
  •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주제, 공포, 약물, 모방위험 요소 포함)
  • 제작국가: 대한민국, 베트남 공동 제작
  • 제작연도: 2025년
  • 촬영기간: 2023~2024년
  • 영화 순위: 2025년 10월 28일 기준, 개봉 예정작 중 기대작 TOP10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가족의 사랑과 이별을 섬세하게 그린 한국-베트남 합작 드라마입니다. 모홍진 감독이 직접 현지에서 장기 체류하며 베트남의 문화와 정서를 깊이 담아낸 작품으로, 국경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줄거리

거리의 이발사로 일하는 청년 ‘환’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어머니를 홀로 돌보고 있습니다. 점점 기억을 잃어가며 어린아이처럼 변해가는 엄마는 그에게 세상 유일한 가족이자 삶의 이유입니다.

그러나 환의 건강이 악화되고, 돌봄의 한계에 다다른 그는 결국 한 번도 본 적 없는 한국의 형에게 엄마를 데려가기로 결심합니다.

“나는 엄마를 형한테 버리러 갈 거야.”

이 짧은 한마디는 그의 절망과 사랑이 교차하는 순간을 보여줍니다. 호치민에서 서울까지 이어지는 이 여정은, 잃어버린 기억 속에서도 가족의 온기를 찾으려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출연진 및 제작진

  • 감독: 모홍진 (대표작: 〈널 기다리며〉, 〈이공삼칠〉)
  • 주연: 뚜언 쩐(Tran Thanh) — 아들 ‘환’ 역
  • 주연: 홍 다오(Hồng Đào) — 엄마 역
  • 특별출연: 정일우 — 엄마의 전남편 ‘정민’ 역

모홍진 감독은 이번 작품을 위해 베트남 현지에 “숙소를 장기 렌트해 생활하며 사람들의 정서를 체험했다”고 밝히며, 진정성 있는 시나리오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베트남 흥행작 〈마이〉에서 모자 관계로 출연했던 뚜언 쩐과 홍 다오가 다시 호흡을 맞춰, 깊이 있는 연기와 감정선을 보여줍니다. 또한 정일우가 베트남에서 ‘국민 사위’로 불리며 따뜻한 존재감을 더했습니다.


제작사 및 배급사

  • 제작: 모티브픽쳐스㈜, Anh Teu Studio, SATE (한국-베트남 합작)
  • 배급: (주)싸이더스 Sidus Corporation

〈살인의 추억〉, 〈타짜〉 등 한국 영화계 명작을 배급한 싸이더스가 유통을 맡으면서 작품의 완성도와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양국의 제작사가 50대 50으로 공동 참여해 문화적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예고편

공식 메인 예고편은 “나는 엄마를 형한테 버리러 갈 거야”라는 인상적인 대사로 시작합니다.

짧은 2분 동안, 모자 관계의 애틋함과 현실의 무게가 교차하며 감정의 파고를 전달합니다.

관객수 및 흥행 정보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2025년 8월 1일 베트남에서 먼저 개봉해 개봉 3일 만에 84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최종 누적 관객수는 210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넘겼습니다.

한국에서는 11월 5일 개봉 예정으로, 국내 흥행 정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매 시작 직후부터 주요 포털에서 ‘가장 보고 싶은 가족 영화’로 선정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제 출품 및 수상 내역

현재까지 공개된 공식 출품 내역이나 수상 기록은 해당사항 없음입니다.

다만, 아시아 주요 영화제에서 초청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평점

개봉 전이라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의 평점은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베트남 개봉 당시에는 IMDb 평점 8.3점, 로컬 리뷰 사이트 평균 4.6/5점을 기록하며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리뷰 및 후기

베트남 개봉 후 현지 관객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엄마와 아들의 사랑이 이렇게 깊을 줄 몰랐다”, “Gen-Z 세대가 부모님과 꼭 함께 봐야 할 영화” 등 감동적인 리뷰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영화의 주제곡〈Co Con Day Ma〉(여기 아들이 있잖아요)는 한국 작곡가 SINN-K와 베트남 작사가 DLIGHT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영화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기타 참고사항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한국과 베트남이 자본, 스태프, 배우, 제작 프로세스까지 완전히 공동 참여한 첫 합작 영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공동제작 영화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고, 두 나라가 진심으로 협력한 문화 교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향후 한국 영화계의 글로벌 협업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신 영화 예매 순위 (2025.10.28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2025년 10월 28일 기준 국내 예매율 TOP 10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위 – 〈퍼스트 라이드〉
  • 2위 –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 3위 – 〈케이팝 데몬 헌터스〉
  • 4위 – 〈8번 출구〉
  • 5위 – 〈코렐라인〉 (재개봉)
  • 6위 – 〈말할 수 없는 비밀: 마지막 챕터〉
  • 7위 – 〈남은 인생 10년〉 (재개봉)
  • 8위 – 〈더 하이웨이〉
  • 9위 – 〈1958〉
  • 10위 – 〈정글 번〉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단순한 감동 드라마가 아니라, 세대를 초월해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상으로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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